본문 바로가기

우리집감성놀이

#3 물감 뿌리기 놀이 / 숲에서 그림 그리기

반응형

숲에서 그림그리기
숲속에서 그림그리기

#3 우리집 감성놀이 : 숲에서 그림 그리기

오늘의 놀이는 물감 스프레이를 이용한 물감 뿌리기 놀이입니다.

 

숲에서 그림그리기
알록달록 여러색으로 천을 물들여보아요
숲에서 그림그리기
어디 어떤 색들이 나왔나

나무들 속에서 그림을 그려보아요

물감 스프레이 놀이의 시작은 딸아이의 더 어린 시절로 거슬러거슬러 올라가요. 촉감놀이를 즐겨하던 저희는 이제 음식이외의 것을 먹지않고 입으로 가져가지 않기 시작할 때부터 물감놀이를 집에서 즐겼어요. 처음에는 욕실의 작은 욕조안에서, 그다음에는 욕실 벽과 바닥으로, 그리고 더 확장되어 거실에서, 그리고 자연으로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동안 함께한 놀이입니다. 그중에서도 아이가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놀이는 물감 뿌리기였어요. 시중에 판매중인 물감 스프레이를 시작으로 우리가 색을 만들어보자 싶어, 미니 스프레이 여러개를 공병으로 구입해 좋아하는 색들을 넣어 우리만의 물감 스프레이 바구니를 만들었어요. 날 좋은 날이면 큼지막한 천과 물감스프레이 바구니를 들고 공원으로 향하지요.

 

숲에서 그림그리기
아이의 그림 설명

알록달록 색들의 이야기

아이가 제법 크고부터는 어떤 이야기를 담은 그림인지를 들려주곤 하는데 듣는 재미가 참 쏠쏠해요. 엉뚱한 상상일 때도 있고 정말 그렇게 보이는 그림이 있을 때도 있고, 색감으로만 그리는 그림은 정말 상상 이상의 이야기들이 나와 재미있는 것 같아요. 겨울이라고 호두까기 인형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었을 때였는데 색색 요정들이 나타나는 이야기와 합쳐진 그림이라니 아이들의 상상은 정말 자유로워요. 

 

물감 스프레이 놀이를 할 때의 팁은 스프레이에 넣을 물감 농도와 천의 재질이 중요해요. 이날은 집에 남은 천이 린넨뿐이라 들고나갔었는데, 린넨은 물을 바로 머금지 않고 또르르 굴려내는 성질이 있는지 물감 색이 잘 먹지 않더라고요. 예전에 면으로 놀이했을 때가 훨씬 발색이 잘되고 잘 머금어 아이가 재밌어했었던 기억이 나요. 또한 물감 스프레이를 만들 때, 물감에 물을 너무 많이 타넣으면 천이 너무 촉촉하게 젖어 물감이 빠르게 번지니 물감과 물을 비율을 1:3 정도로 하여 잘 흔들어 섞어 써주시면 재밌게 놀이하실 수 있을 거예요. 농도는 놀이를 하시면서 물과 물감을 넣어보시며 조절해주시면 잘 뿌리며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러스 팁/ 천 양쪽 상단에 구멍은 아일렛을 박아주어 노끈을 연결해 나무에 걸어주었어요. 아일렛은 쿠팡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시면 셀프로 할 수 있는 공구들과 아일렛 세트들이 함께 판매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타공을 내실 수 있어요. 또는 끈을 천에 아예 박아서 사용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자칫 너무 얇은 천에 아일렛을 박으면 끈으로 연결하며 찢어지기도 하더라고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