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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없다.
연초는 바쁘구나. 회사 생활은 원래 이런건가.
업무 진행속도가 늦어진다.
이런 저런 일들이 닥쳐올수록, 업무에 집중도가 점점 떨어진다.
내가 생각해도 너무 늦다.
하루 하루가 너무 빨리 간다.

큰 프로젝트와 작고 많은 업무들 사이에서 균형감을 찾아야한다.
집중해서 해야 할 일들 때문에, 주말에 근무하게 되고, 주말에 근무하다보니 주중에 체력이 부쳐간다.
고작 이거 일해놓고, 내 몸은 생색을 많이 낸다.
이번에는 어쩌다보니 회사 일로 <시사인>원고도 하나 쓰게 되었다.
좋은 기회를 주신 거지만, 책 자체가 너무 무거워서 내가 감당하기가 참 힘이 든다.

논문은 아직 손도 못댔다.
등록을 해야 하는데, 자신감이 결여된다.

모든 일을 잘 해내고 싶다.
욕심이 난다.
굵직굵직한 일들도 소소한 일들도 다 잘해내고 싶다.
학업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내고 싶다.
욕심만 많다.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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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圭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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